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7개 분야 4천257명

  • 웹출고시간2011.01.30 22:2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복지분야 취약계층 일자리와 사회적 기업 발굴 등 모두 7개 분야에 167억여원을 투입, 노인·장애인·청년·여성·저소득층 4천25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예산은 17.6%, 일자리 참여 인원은 5% 늘렸다.

노인에게는 청주시니어클럽 등 11개 기관을 통한 소득창출 및 인력파견형 일자리와 각 동 주민센터 가로환경정비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에게는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지원과 도서관 사서, 주민센터 행정도우미 등을 지원한다. 저소득층에는 집수리와 복지간병인 등 자활소득사업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여성에게는 아이돌보미와 다문화 가족 방문지도사 파견, 보육바우처 사업 등과 관련한 일자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