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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9 23:1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채화 증평 형석고등학교 교사가 신문과 문학잡지 등에 연재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한 교사는 2009년부터 2년 동안 신문과 문학잡지에 연재한 글과 평론 55편을 엮어 '초려에 바람 들다'(도서출판 한솔)를 발간했다.

한 교사는 평론 '춘향전' 뒤집어 읽기에서 "앞으로도 '춘향전'은 끊임없이 재생산되겠지만 이번 (영화)'방자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충분한 검토와 비판적 수용을 통해 재생산에 참여할 일이다. 그럴 때 우리 문학의 큰 기둥인 '춘향전'의 문학적 전통이 계승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사는 청주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내륙문학회 본상과 한국창조문학가협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개화기 이후의 춘향전 연구'가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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