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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7 18:06: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청주경실련은 27일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경실련은 이날 청주시립상당도서관에서 11차 회원총회를 열고, 청주 관음사 주지인 현진 스님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지난해부터 공동대표를 맡아온 설곡 스님(대한불교수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했다. 감사에는 법무법인 주성 김한근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들은 이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최우선 역점사업을 '공정한 지역사회 만들기'로 정했다. 이를 위해 토착비리, 권력형 비리 등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추방하고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대·중소기업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 국제과학비니지스벨트 충청권 조성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이들은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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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