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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7 18:20: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생활체육충주시테니스연합회장에 이병준(49) 현 회장이 당선됐다.

연합회는 지난 24일 실내체육관 회의실에서 충주시 관내 21개 동호인클럽 중 17개 클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해 회장후보로 단독 출마한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새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당선 후 “충주시 테니스 시설의 현대화 및 확충과 충주시 관내 1천여명의 모든 동호인들이 보다 즐겁고 화합된 모습으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창달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으며,만장일치로 새로운 임기를 맡겨준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동호인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생활체육충주시테니스연합회는 매년 동호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동호인간 화합을 다지고 클럽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충주시생활체육회대회와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 등에 참가해 종합우승 등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한편 테니스협회는 올해는 국비와 도.시비 등 17억여원을 지원받아 탄금테니스장 지붕설치 공사 및 구장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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