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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6 13:1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의림초(교장 정재익) 배구부가 지난 25일 종료된 제11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는 2011학년도 전국초등학교 배구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2011년도 시즌 첫 대회로 의림초등학교는 조 예선전에서 무실세트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후 8강전에서 대전 석교초를 2대0, 준결승전에서 경북 하양초를 2대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의림초는 결승전에서 충남 한내초를 맞아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의림초 배구부의 칠십리기 준우승은 최민수 지도교사와 안미정 코치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부모들의 열정을 통해 이룬 것으로 제천 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2011년 전국 소년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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