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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

당직병원 지정·버스 증차 등

  • 웹출고시간2011.01.25 20:3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월6일까지 △구제역·AI예방 및 방역 △각종 재난·사고 예방 △성수기 물가안정 △어려운 이웃지원 △귀성객 교통편의 △주민생활 안정 등 7개 분야 25개 항목 집중 운영·관리한다.

시는 우선 구제역 확산을 위해 청주시 진입로 7개소에 초소를 운영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이 기간 재난종합상황 및 수습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대형매장과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물과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처리, 응급진료체계 확립, 상수도 민원 접수처리, 도로시설물 정비 등 각종 시민생활분야를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된다.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 등 75개소 2천608명에게는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오는 28일부터 2월1일부터 시 산하 공무원과 직능단체 등 8천9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펼친다. 설맞이 내고장 쌀 선물하기 운동은 오는 31일까지 공무원,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을 상대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월1일부터 2월6일까지 응급실 24시간 운영,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등 비상진료 체계도 가동된다. <도표 참조>

같은 기간 고속버스를 4개 노선·34회 늘려 총 220회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7개 노선 29회 늘려 총 231회 운행한다고 시는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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