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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4 16:1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적십자봉사원들이 도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쌀을 나르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설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벌인다.

충북지사는 삼성그룹에서 지원받은 쌀과 지난해 말 도내 각 학교 RCY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을 도내 저소득층 1천153가구에 1포씩(10㎏)씩 전달한다.

구호활동 첫날인 24일, 적십자봉사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쌀을 전달한 뒤 봉사회별로 준비한 밑반찬과 생필품(수건, 내복, 비부 등)도 전했다.

김영회 회장은 "도민들의 정성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많은 분들의 온정으로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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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