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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늘고 무도학원 줄었다

대전시, 체육시설 현황 발표…당구장 증가폭 둔화

  • 웹출고시간2011.01.24 15:4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대전시내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체육시설은 골프연습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무도학원은 갈수록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대전시는 24일 "지난해말 기준으로 시에 등록 및 신고된 체육시설은 14개 종목에 1천552개 업소"라고 발표했다. 업종 별로는 ▷골프장 3곳 ▷당구장 658곳 ▷체육도장 358곳 ▷체력 단련장 227곳 ▷골프 연습장 222곳 ▷무도학원 50곳 ▷수영장 22곳 ▷종합체육시설 8곳 ▷빙상장·썰매장 각 2곳이다 1년전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62곳(4.2%)이 증가했다.

2009년말과 비교해 숫자가 늘어난 업소는 ▷골프연습장(23곳) ▷체육도장(19곳) ▷당구장·체력단련장(각 11곳) ▷종합체육시설(1곳) 등이었다. 반면 무도학원은 3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지난해까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난 당구장은 증가폭이 둔화된 반면 실내골프장은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 체육시설 현황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접속한 뒤 '생활정보→체육이용시설→민간체육시설'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는 홈페이지의 '문화체육관광국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는 042- 60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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