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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횡단보도 신호등에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50개 교차로에 200대

  • 웹출고시간2011.01.23 21:4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등에 '잔여시간 표시기' 2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녹색 보행등이 켜진 후 보행자에게 녹색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추가 설치 지역은 상당·흥덕경찰서에서 선정한 50개(상당구 15곳, 흥덕구 35곳) 교차로다. 이로써 청주시의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는 952대(상당구 293대, 흥덕구 659대)로 늘게 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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