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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3 13:4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의료재활팀에서는 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월부터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재활안마치료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11년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마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한 조사연구를 통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한의원을 비롯한 제3의 의학대처기관으로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평균적으로 안마이용 시 3만원에서 5만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본관에서는 지난해 12월 3주간의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그 호응도는 매우 높았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육체적인 피로의 감소와 긴장된 근육의 이완으로 통증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평가되었다.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의 복지관에서의 재활안마치료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적인 면에 있어서도 타 기관보다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더욱 쉽게 접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관의 재활안마치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년 매주 수요일 본관에서 오후 1시30분과 2시40분 두번 운영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안마사는 충주 성심맹아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시각장애인 안마 경험 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 했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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