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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영동곶감'

TV 광고와 다양한 소포장으로 소비자 잡기

  • 웹출고시간2011.01.20 13:2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이 소비자들의 웰빙건강 먹거리로 산촌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감의 고장인 영동은 충북도내 전체 54.8%에 해당하는 3천466농가 868ha에 감나무를 재배해 51만접의 곶감을 생산했다.

영동 곶감은 무공해 청정지역의 품질 좋은 감을 10월말부터 깎아 통풍이 잘되고 위생적으로 현대화된 감 타래에서 깨끗하게 말려서 정성껏 포장 출하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냉해 등 기상변동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곶감이 다소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나,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을 해소하고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20~50개 들이 다양한소포장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간 인터넷 직거래 활성화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군은 공중파 TV 3사(KBS,MBC,SBS)와 케이블 TV(YTN)의 뉴스 등 중요 시간대에 영동곶감 CF를 송출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곶감 CF는 자연의 선물을 테마로 반야사(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산허리에 돌이 흘려내려 형성된 호랑이와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 길을 곶감과 연계해 제작했으며 지난해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4개 방송사(KBS,MBC,SBS,YTN)에서 68회 송출, 대도시 소비자에게 영동 곶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군은 지난 16일부터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동곶감 CF를 공중파 TV 3사(KBS,MBC,SBS)와 케이블 TV(YTN)에서 중요 시간대에 송출하고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42회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TV광고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동곶감이 설 명절에선물용과 제수용품으로 판매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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