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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9 21:4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청원군 행복의 집 관계자들이 자매결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청주해피콜)는 19일 청원군 소재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행복의 집 믿음·소망·사랑노인요양원(원장 김순여)과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결연에 따라 해피콜 종사자는 수시 또는 분기별로 행복의 집에서 자원봉사(식사 보조·말벗·산책동행·청소 등) 활동을 하고, 문화 행사 개최 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행복의 집은 청원군 위탁 운영 노인전문요양원으로 현재 노인 1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교통약자이동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3급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약자를 대상으로 특수차량지원 서비스(전화 1588-8488)를 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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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