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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14:3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네스코와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4회 유네스코 '직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년마다(홀수년도) 청주시와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직지상은 기록문화의 보존과 접근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부상은 상금 3만달러다.

4회 직지상 수상자는 오는 5월22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되는 IAC(국제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2일(잠정)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5년 1회 직지상 수상자는 체코 국립도서관이, 2007년 2회 직지상 수상자는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가, 2009년 3회 직지상 수상자는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이 각각 선정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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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