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1.17 20:2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

시보건소는 이에 따라 지난해 1회 150만원 이내에서 최대 3회 450만원까지 지원하던 체외수정 시술비를 올해는 1회 180만원 이내에서 최대 3회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이 안됐을 때는 1회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인공수정시술비 지원도 올해 1회 50만원 이내에서 3회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소득 150% 이하(2인 가구 기준 월 평균소득 526만9천원) 난임 가구의 만 44세 이하 여성이며, 난임시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체외수정 282명과 인공수정 393명을 지원, 157명의 난임 여성이 임신에 성공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