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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7 01:2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여자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 김해진(14, 과천중)이 전국종합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진은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실내빙상장에서 계속된 제65회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98.47점을 받아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 점수(48.82점)와의 합계 145.2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해진은 기술점수 52.47점에 프로그램 구성점수 58.76점에 감점 1점을 받아내 동갑내기 라이벌 박소연(강일중), 곽민정(군포 수리고)을 눌렀다. 김해진은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지면서 점수를 깎였지만 이외의 구성요소에서는 매끄러운 연기를 펼쳤다.

김해진은 지난해에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셈이 됐다. 그러나 아직 주니어 신분인 김해진과 박소연은 시니어 국제대회에는 참가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는 곽민정, 김채화, 윤예지가 출전한다. 곽민정은 오는 3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도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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