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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3 16:3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원(55·사진) 동서건업 대표이사가 13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8대 후원회장으로 선출됐다.

청원 출신의 이 회장은 청주공고와 청주대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졸업한 뒤 한국자유총연맹 운영위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흥덕지회 회장, 청석고 운영위원, 국제 키비탄 청주클럽회장, 한국스카우트 육성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청주공고 총동문회 이사, 미래환경포럼 자문위원, 복지재단 아름마을 운영위원, 청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어린이재단에는 12년 째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뜻 깊은 일에 동참한 만큼 적극적으로 후원자를 개발하겠다"며 "특히 소외계층 아동에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명순(54)씨와 1남이 있다. 취미는 등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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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