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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10 20:4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월드스타' 베컴 부부가 올 여름 네 번째 아이를 얻게 됐다.

데이비드 베컴(36 · LA갤럭시)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놀라운 뉴스가 있다. 빅토라아와 내가 올 여름 네 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 아이들도 남동생 혹은 여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매우 들떠있다"고 전했다. 이미 세 아들 부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의 엄마인 빅토리아(37)는 딸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아들을 모두 제왕절개 수술로 낳은 빅토리아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분만시 위험 부담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 더욱이 빅토리아는 베컴보다 한 살 많은 1974년 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서른 여덟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팬들이 놀란 못하는 이유는 보름전인 크리스마스날 찍힌 빅토리아의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몸에 달라붙는 타이트한 가죽 바지를 입고 15cm는 족히 되어 보이는 '킬힐'을 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날씬한 모습이었다. 허리 아래까지 늘어뜨린 긴 머플러로 인해 배는 살짝 가려진 채였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온라인 뉴스를 통해 베컴 부부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임신 중임에도 여전한 '이기적인 몸매'의 빅토리아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활약중인 베컴은 MLS의 시즌 개막전인 오는 3월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로의 단기 임대를 추진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 등 현지 언론들은 "베컴의 소속팀 LA갤럭시가 베컴의 부상과 관련한 고액의 까다로운 보험 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토트넘이 베컴 임대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팀 AC밀란에 임대됐던 지난해 3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해 6개월이 넘도록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던 '전적'이 있다. 그러나 토트넘 임대와는 관계없이 베컴은 다음달 초까지 약 3주간 토트넘의 훈련 캠프에 합류해 몸만들기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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