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1.10 14:1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진정한 봉사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대성(41·사진) 신임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 말이다.

윤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만큼 음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윤 신임 회장은 지난 1999년 연송봉사회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몸담고 있으며, 평소에도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회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윤 신임 회장은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태어나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내 김응화(40)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