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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산성 일원서 충북일보 시무식…힘찬 도약 다짐

미끄러운 눈길에도 정상까지 한달음에

  • 웹출고시간2011.01.09 19:2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진설명충북일보 2011년 시무식 및 직원 단합대회가 지난 7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직원들이 새해 도약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2011년 시무식 및 직원 단합대회가 지난 7일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서 열렸다.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오전 우암어린이회관에서 상당산성 정상까지 오르며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산행 후 열린 시무식에서는 각 부서별 업무계획이 발표됐다. 지난해의 성과와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올 한해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됐다.

최근 한국기자협회로부터 '올해(2010년)의 편집상'을 받은 본사 황인우(여·29) 기자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언론계 상황이 어수선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감을 갖고 승부해야 한다"며 "꾸준한 지역 밀착형 기사 발굴로 충북소통의 중심이 되는 충북일보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2월21일 창간된 충북일보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등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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