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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3 20:1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해 KTX오송역 개통과 오성보건의료행정타운 준공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10대 현안사업과 중점 과제를 선정, 올 한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0대 현안사업은 △청주·청원통합 기반조성 △녹색수도 추진기반 구축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광역교통망 구축 △일자리 1만개 창출 △명품도시재창조사업 추진 △직지 세계화 추진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복지 재단설립 및 무상급식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문화도시 조성 △2011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등이다.

중점과제로는 △통합시 모델제시 연구용역 완료 △녹색수도정책기획단 구성운영 △천안∼공항간 수도권전철연장 △공공민간부분 일자리 확충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수립 △2011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개최 △PF자금 조기 확보 △타당성 용역 및 조직신설, 관규정 제정 △문화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공예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현안사업을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 청주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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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