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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3:2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태평양학술문화재단(이사장 한동근)이 ‘여성과 문화’를 주제로 2007년도 학술연구지원 연구계획서를 공모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분은 태평양학술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여성과 문화’에 대해 창의적인 해석을 적용시킬 수 있거나 해당 분야의 학문연구 및 문화적 담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여 4월 27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 / 공동연구는 2인 이하로 제한)

▶ 보낼곳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75-2번지, 재단법인 태평양학술문화재단 사무국

이번 공모전은 대학에 재직중인 전임강사 및 박사학위 소지자와 연구단체에 소속된 박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태평양학술문화재단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에 걸쳐 심사한 후 오는 8월 태평양학술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5편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나, 최종 응모 현황에 따라 선정자 수는 변동될 수 있음)

연구계획서가 선정된 연구자는 각 연구별로 최대 2000만원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년 동안 연구계획서에 따라 연구를 진행한 후 결과물을 태평양학술문화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1973년 설립된 태평양학술문화재단은 1975년부터 지난해(2006년)까지 32년 동안 전국의 교수 및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지원하여 총 321편에 이르는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연구성과물을 발표함으로써 지식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과 2006년 ‘여성과 사회’를 주제로 연구계획서를 공모한 바 있는태평양학술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여성과 관련된 키워드로 연구자료를 꾸준히 축적하여 여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모든 지식을 널리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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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