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쌍용정보통신, SOC(사회간접자본) 통합관리시스템 시장 진출 본격화

  • 웹출고시간2007.04.11 13:2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쌍용정보통신이 SOC(사회간접자본)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와 관련 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http://www.sicc.co.kr)은 환경관리공단(이사장 손주석 http://www.emc.or.kr)이 추진하는 대청댐과 남강댐의 ‘계측제어 및 하수도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관리공단의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9개권역 중 대청 1권역과 남강 2권역에 대한 전기, 계측제어분야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다목적 댐 상류지역의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하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설치 및 운영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전기 및 계측제어시스템, 감시제어시스템, 운영-운전관리 시스템, 시설물관리 시스템, 공정진단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되며, 해당 시스템간의 완벽한 연계를 통해 최적화된 통합관리가 가능토록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간단한 운영조작을 위한 시스템 단순화 ▲각 부분 및 타 시스템과의유연한 통합을 위한 개방형 시스템 ▲용이한 유지보수, 시스템 확장, 위험최소화를 위한 분산형 시스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원격감시제어를 기반으로 운전관리, 시설물관리, 공정진단 등이 가능케 돼, 안정적인 방류수질 및 처리효율 확보와 하수처리 업무의 표준화는 물론 시설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 수주로 SOC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판단, 환경 및 에너지 관리분야 시스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