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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ABU-KBS 로보콘코리아‘ 한국기술교육대 대회 2연패 달성

  • 웹출고시간2007.04.08 13:4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대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겨루는 「2007 ABU-KBS 로보콘코리아」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타덤‘ (지도교수 윤영한 · 메카트로닉스공학부)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대학들과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스타덤‘은 대구카톨릭대와 경북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 강력한 우승후보인 인덕대를 가볍게 제압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능화 로봇을 공부하는 11명의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스타덤‘은 지난 2006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싱가폴에서 세계로보콘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스타덤‘ 이정호 (메카4) 팀장은 "자동 로봇의 실수를 줄인 것이 적중했다. 여기에 점수로봇으로 확실히 공격포인트를 딴 후, 방해로봇을 출격시켜 적의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등의 다양한 수비 패턴이 우승비결"이라고 말하며 "지난달 대통령 대학방문때 로보콘 시연을 선보이면서 작전이나 무기들이 노출되어 고전을 예상했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이젠 세계대회 우승을 목표로 로봇과 전략 등을 재정비, 한국 최초의 세계대회 우승팀으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인「KBS 로보콘코리아」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ABU)과 K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계공학도들의 창의력을 겨누는 축제. 국내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과학기술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올 9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 로보콘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자동 부여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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