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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8 12: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OTRA(사장 : 홍기화)는 우리 기업들이 한미 FTA의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7년 FTA 후속사업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북미지역본부 내 ‘Post FTA 사업추진전담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한미 FTA 활용,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안내문 발송 하루만에 1000여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 협상당국자와 워싱턴 현지 한미 FTA 전담반장을 초청해 기업들이 알아야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FTA 효과와 미국시장 동향을 반영한 對美 마케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KOTRA 송유황 한미 FTA 전담반장은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미국시장 진출 확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현지 시장동향 및 한미 FTA에 대한 반응과 분야별 유망 품목 및 진출 포인트를 설명한다. 또한 산자부 윤영선 외국인투자기획관은 한미 FTA 주요 타결 결과를 발표하고 서비스, 투자 등 기업이 알아야 할 FTA 체결 전후 변경사항을 제시한다.

주요 타깃사업영역으로는 물류, 정부조달, 투자유치 등이, 전략산업분야로는 섬유, 자동차부품, IT.전자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

KOTRA는 ‘Post FTA 사업추진전담반’을 구성해 FTA 이후 관세철폐 효과가 큰 섬유.의류,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 기계류 등의 분야에서 對美수출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우리기업에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사업을 FTA 후속사업으로 재조정 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FTA 이후 對북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뉴욕과 LA무역관을 섬유.의류, 시카고 및 디트로이트 무역관을 자동차 부품.기계류, 샌프란시스코 무역관을 IT.전자제품, 워싱턴 무역관을 정부조달, 달라스 무역관과 마이애미 무역관을 Wal-Mart 등 대형유통망 진출 및 중남미 시장개척 전담무역관으로 지정해 관련사업 추진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향후 중장기적인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KOTRA 김주남 북미지역본부장은 “KOTRA는 이미 자체적으로 조사, 발표한 바 있는 ‘FTA 타결후 미국 시장 진출 유망분야 18개’에 대한 마케팅 사업 및 관련분야 시장조사, 외국인투자유치 사업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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