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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8 20:30: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여주회)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일명 PC방)과 관련된 법령 및 사업자 준수사항 실무편람(사진)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A4크기 63쪽 분량으로 제작된 이 책자에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령의 주요내용 해설을 비롯, 게임제공업과 관련된 전기사업법·학교보건법·건축법 등의 참고 법령과 지침을 문답 형식으로 수록했다.

흥덕구는 이 책자를 관내 게임제공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내에는 PC방 259개소와 청소년게임제공업소 56개소가 영업 중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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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