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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1 14:1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는 오는 10월중 이틀간 개최하는 ‘2007충남첨단과학축전행사’를 주관할 기관을 도내24개 이공계대학 및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방의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시킬 목적으로 열리는 ‘2007 충남첨단과학축전’은 지역내 모든 기관·단체가 동참하여 단합된 지역역량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수준 높은 축제(기존의 향토문화축제와 병행개최 가능)가 될 수 있도록 시·군과 지역대학이 공동개최 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21세기 첨단과학시대에 대비하여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첨단과학문화를 확산시키며 과학기술의 붐(Boom)을 조성하기 위한 2007충남첨단과학축전의 주요사업을 보면 ▲열린과학체험마당으로 ▷60여종의 청소년의 신기한 과학실험 놀이, ▷물 로켓 발사대회, ▷초청전시체험인 경주용 모형자동차 시승, 선 따라가는 로봇 및풍선으로 구성된 신비한 조형의 세계 체험 등이 있고 ▲전국 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로 ▷전국 마이크로로봇 미로찾기 경진대회, ▷첨단로봇 초청전시 및 시범경기, ▷로봇축구, 댄싱로봇 콘테스트 및 로봇 퍼레이드 등과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성과의 비교 전시를 통한 연구개발 촉진하며 벤처기업이 개발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시너지효과 창출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제7회 충남첨단과학축전’ 행사를 주관코자하는 시·군 및 대학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화합을 유도하고 개최기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는 행사에 기관단독 또는 시·군과 대학 공동주관으로 행사계획을 첨부하여 기한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2006첨단과학축전’에서는 부여 백제문화제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백제의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백제문화속의 과학찾기’, ‘열린과학 체험마당’, ‘충남도지사배전국로봇경진대회’, ‘과학기술산업박람회’ 및 ‘물로켓 발사 경진대회’ 등 주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열려 5만여명의 과학꿈나무들과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행사가 되었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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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