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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6 00:4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가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 희망학생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2011년 겨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했으나 미달됨에 따라 추가 모집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일반 참가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27일부터 29일까지 직원 업무 시간(오전 9시 ~오후 5시)에 접수하면 된다. 천안시 거주 초등학교 3학년 ~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 참가 자격이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5만원. 학생들은 내년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합숙하면서 영어를 배우게 된다. 상담전화는 041-560-8073, 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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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