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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9 16:3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라대 학생들이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베스트 5’에 한나라당 김애실 심재철 이계경 의원, 열린우리당 이경숙 이시종 의원을 선정했다.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학생들은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국내 주요 언론보도 및 관련 기관 자료, 의원별 개인홈페이지 등 각종 자료를 분석해 지난 1년간 의원들이 보여준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적극성, 활동성 등을 평가하고 자체 설문조사까지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을 뽑는 방식으로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5에 선정된 의원 가운데 이계경 의원과 심재철 의원은 입법부문에서, 이시종 의원은 국민대변자로서의 활동성 부문에서, 김애실 의원과 이경숙 의원은 성실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행사는 한국정치가 맑아져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공해 주기를 바라는 취지서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주최로 2004년 만우절 때부터 실시돼 왔다.

국제관계학과 강경태 교수는 “정직한 정치, 책임있는 정치를 갈망하는 대학생들의 염원이 정치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원들에게 자극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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