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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순회모금 종료… 27억2천만원 모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웹출고시간2010.12.22 19:0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일 제천을 시작으로 12개 시·군을 돌며 진행한 '희망 2011 나눔캠페인-시군구 순회모금'이 22일 청주실내체육관(청주시 흥덕구)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날 청주시재활용센터 박홍규 대표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20만2천530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 충북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 사진연구회(회장 신웅식)가 사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과 전시회에서 작품을 판매한 금액 등 총 30만원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줬다.

시군구 순회모금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시 2억3천600만원(전년대비 105%), 단양군 1억1천500만원(80%), 충주시 2억8천600만원(87%), 영동군 1억300만원(87%), 옥천군 2억800만원(106.6%), 괴산군 8천300만원(93.7%), 증평군 6천700만원(78.8%), 진천군 2억2천200만원(92.4%), 보은군 8천700만원(96.3%), 음성군 1억9천700만원(93.3%), 청원군 3억3천700만원(102.6%), 청주시 상당구 3억1천900만원(100.4%), 청주시 흥덕구 4억5천300여만원(100.6%) 등 총 27억2천만원(95.1%)이다.

송옥순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고, 투명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회는 오는 2011년 1월31일까지 '희망2011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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