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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2 19:2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학교인 조선교구신학교의 모습.

ⓒ 사진제공=진천군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배티(梨峙) 성지'와 문백면 도하리 표암 '강세황(豹菴 姜世晃) 묘소'가 충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22일 진천군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 중요 성지 가운데 하나인 배티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학교인 조선교구신학교 터가 있었으며, 천주교 박해기에는 교우촌이 형성됐고 순교자 묘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문인이자 평론가인 강세황의 묘에는 상석과 향로석을 비롯해 좌우로 문인석과 망주석 등이 세워져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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