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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보은사업장 등 어린이재단 후원 잇따라

"희망의 산타원정대 나가신다"

  • 웹출고시간2010.12.22 13:3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화보은사업장 직원들이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2010산타원정대'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가 진행하는 '2010산타원정대'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이란 부모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주)한화보은사업장(대표 이태종) 직원들은 22일 어린이재단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한 뒤 산타클로스로 분장, 보은지역 소년소녀가정 및 빈곤가정 아동 76명에게 선물을 배달했다. 한화보은사업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또 충주 김훈신경외과(원장 김훈)가 146만원을, 청주 리더스치과(원장 김진화)가 100만원을 각각 후원하며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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