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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15:22: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가 최근 선정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의약사평론가’는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의약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 약사들을 매년 발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천된 의약사평론가는 총 6명이며, 이종구 원장(이종구 심장크리닉) 서일 학장(연세의대) 이정권 교수(성균관의대) 김영찬 원장(포르테클리닉) 등 4명이 의사평론가로, 김진웅 · 박정일 교수(서울약대)가 약사평론가로 각각 선정됐다.

신임 의약사평론가에게는 내달 3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에서 의약사평론가 메달, 기념패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사평론가는 161명으로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 신임 의약사평론가 프로필 >

1. 의사평론가

▲ 이종구 원장 / 이종구 심장크리닉
서울의대 졸업(57), 日후쿠오카대학 의학박사(93), 캐나다 에드먼턴 앨버타대학 교수역임(65~89), 서울중앙병원 심혈관센터소장 및 울산의대 내과교수(89~96), 대한순환기학회 회장(92~93), 대한민국 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94), 캐나다 앨버타대학 명예교수(96~현재), 이종구심장크리닉 원장(96~현재).

▲ 서일 학장 / 연세의대
연세의대 졸업(78년), 연세대 보건학박사(87),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학부장(00~02),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02~06), 연세대국민건강증진연구소 소장 역임, 연세의대 학장(06~현재),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연구회 회장(현재).

▲ 이정권 교수 /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서울의대 졸업(80), 서울대 대학원 의학박사(92), 한양의대 교수(88~00),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장(01~현재),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03~현재),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부회장(04~현재). KBS객원논설위원(현재)

▲ 김영찬 원장 / 포르테클리닉
연세의대 졸업(82), 연세대학교 의학박사(92), 미국 듀크대학 비뇨기과 펠로우, 노스캐롤나이나 주립대학 조교수 역임(92~94),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과장(94~98), 분당재생병원 비뇨기과 과장(98~02), 아시아성학회 사무총장(98), 아태성기능학회 교과서 편찬위원장(97~03), 세계 성기능학회 뉴스블루틴 편집위원(01~현재), 세계성기능학회 홍보위원 겸 출간위원(05~현재).

2. 약사평론가

▲ 김진웅 교수 / 서울약대
서울약대 졸업(79), 미국 일리노이대 약대 박사(88), 미국 오클라호마대 화학과 연구원(88~89), 서울약대교수(89~현재), 서울약대 연구부학장(05~현재), 한국생약학회 부회장(05~현재).

▲ 박정일 교수 / 서울약대
서울약대 졸업(79), 서울대 대학원 약학박사(87), 서울약대 교수(88~현재), 서울약대 약학과장(95~97), (주)진생사이언스 대표(00~02), (주)진생사이언스 CTO/연구소장(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03~현재), 고려인삼학회 부회장(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부학장(현재).

중외제약 소개

1945년 창업이래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관되게 사업영역을 구축해온 제약기업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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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