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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21 15:1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카를로스 테베스(26. 맨체스터시티. 이하 맨시티)가 이적의사를 철회했다. AP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테베스가 이적을 원한다는 기존 자세를 바꿔 맨시티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이날 성명을 통해 "테베스가 구단과 대화를 나눈 뒤 이적 의사를 철회했으며, 기존 계약 관계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테베스는 맨시티에 입단한 이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베스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테베스는 지난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오는 2014년까지 맨시티에서 뛰는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돌연 구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맨시티 측을 당혹하게 했다.

심지어 테베스는 맨시티를 떠난 뒤 현역에서 완전히 은퇴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으나, 결국 마음을 돌려 맨시티에 남는 것을 택했다.

테베스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나서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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