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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15:0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러시아 순방에 오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는 3월 29일(목) 오전 10시에 사도프니치(SADOVNICHY, Victor Antonovich) 모스크바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과학기술인력 정책, 기초과학 한·러 협력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리는 “전주기 과학기술인력정책”, “공학교육 인증제도”, “국가 과학기술 인력지도 구축” 등 올해 과기부가 추진할 이공계 과학기술인력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과 러시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이공계 교육의 문제점과 그 대응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러시아의 세계 최고 기초·원천기술과 한국의 상업화 경험을 결합할 수 있는 이공계 인력교류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게 된다.

당일 방문하게 되는 모스크바대학은 29개 단과대학, 350개 학과, 168개 전공으로 구성된 러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정식명칭은 “M.V. 로모노소프 기념 국립모스크바대학”이다.

안드레이 D. 사하로프, 미하일 S. 고르바초프 등이 모스크바대학 출신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으며, 일리야 M. 프랑크, 이고르 Y. 탐, 알렉산드르 M. 프로호로프 등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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