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3.27 14:5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3월 27일(화)부터 5월 18일(금)까지『제2회 대학(원)생 문화재안내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추진 중인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수집하여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휴)학중인 1인 또는 2인의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5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이다. 접수는 우편(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또는 방문접수로만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은 사적 제260호 병산서원(경북 안동 소재) 등 사전 공고된 5개 분야의 문화유산 중 1개 분야를 택일하여 소정의 양식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관련학과 교수 및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6월 4일(월), 문화재청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과 담당자(안내판 정비, ☎ 042-481-4746~7)에게 문의하면 되고, 블로그(http://blog.korea.kr/euro65) 및 이메일(euro65@ocp.go.kr)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것인 만큼 행사홍보에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보다 많은 대학(원)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950만원(최우수상 300만원)이며, 지난해에 시행된 1회 공모전에서는 20개 대학 49개 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