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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13 18:5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아시안컵에 나서는 조광래호가 시리아와의 평가전 일정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13일 오후 "대표팀이 오는 3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는 지난 11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에서 109위(한국 39위)에 그쳤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요르단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한국은 시리아와의 A매치 역대전적에서는 5전 2승2무1패로 우위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아시안컵 예선, 2009년 평가전에서 모두 1-1 무승부에 그쳤다.

조광래 감독(56)은 중동 특유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앞세우는 시리아를 '가상의 바레인'으로 설정해 평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월 10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만나게 될 바레인은 2007년 대회에서 한국에 1-2 패배를 안겨주며 8강행을 위태롭게 한 바 있다.

시리아전에서는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친 기존 선수 외에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 등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합류한 상태에서 치러지게 돼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26일 재소집해 출국, 아부다비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다.

현지에서 시리아전을 치르는 대표팀은 현지 프로팀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르고 내년 1월 6일 아시안컵 본선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입성할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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