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대문 풍물시장에서 제천 농산물 판매

9~10일, 사과ㆍ한약재ㆍ곡물ㆍ가공식품

  • 웹출고시간2010.12.08 13:5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농산물 판매장 운영 모습

제천시와 제천학들영농조합은 청정제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서울 동대문 풍물시장에서 직거래 판매 행사를 연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위한 행복나눔 장터'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10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풍물시장 야외공연장 400㎡에 몽골천막 10동을 설치해 운영한다.

주로 판매할 농ㆍ특산품은 제천사과를 비롯해 황기, 당귀, 둥굴레 등 한약재와 친환경쌀, 찹쌀, 흑미, 서리태, 콩, 율무 등 잡곡류와 고추장, 된장, 청국장, 칡청 등 가공식품을 모두 합쳐 90여개 품목이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남의 장을 갖기 위해 사과와 한방 떡, 한방 차를 무료로 시식하며 사과 50상자를 가져가서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1개씩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대북공연과 평양예술단 공연을 열고 사과 길게 깎기, 사과탑 쌓기, 약초이름 맞추기, 제천사과 관련 퀴즈 맞추기 행사를 열어 사과와 한약재를 상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9일 오후2시 최명현 제천시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자매결연단체장, 재경향우회 및 출향인사, 생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