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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7 19:1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0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모두 늘어났다.

여신 보다는 수신의 증가 폭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은 1천613억원으로 지난 9월 3천658억원 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일부 지자체의 자금 유입 등으로 정기예금이 호조를 보이면서 증가세 유지했지만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등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세 유지에도 불구하고, 우체국예금에서의 자금 이탈 및 자산운용회사의 부진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반면 여신은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 9월 968억의 증가폭을 보였던 여신은 10월에 2천440억원으로 늘어났다.

예금은행 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자금 수요 등으로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증가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도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등을 중심으로 전월 수준 이상의 증가세 유지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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