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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2.07 13:5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이 서울대학교의 2010학년도 동계 나눔 교실 운영대상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내년 1월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대생 20명이 지방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계 나눔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대는 나눔교실을 통해 지방 중·고교생의 자아 정체성 형성과 올바른 인생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잠재 능력을 개발·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번 나눔 교실은 전국 신 활력 지역 8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했고 증평군은 경북 상주시, 전북 순창군, 전남 담양군과 함께 운영 대상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눔 교실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인생설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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