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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새터민 등에 사랑의 김장김치

충북적십자사·KB충청동영업지원본부

  • 웹출고시간2010.12.05 16:1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적십자사 회원들과 KB충청동영업지원본부 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와 KB충청동영업지원본부(본부장 김남수)는 지난 4일 휴암동 적십자사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수 본부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과 김영회 충북적십자사 회장,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RCY단원 20여명도 부모와 함께 김장을 버무리며 봉사활동을 체험했다.

국민은행의 후원금 1천200만원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청주·청원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할린동포, 새터민 등 30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KB충청동영업지원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충북적십자사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과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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