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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분양 주택 감소세 계속

준공후 미분양도 속속 줄어 10월 현재 1천호도 안돼

  • 웹출고시간2010.12.05 15:5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의 미분양 주택 감소세가 계속 이어졌다.

줄어드는 폭이 큰 폭은 아니지만 매월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충북의 미분양주택은 3천667호로 나타났다.

전월인 9월에 비해 126호가 줄었고,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는 1천461호(-28.5%)가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주택도 계속해서 줄어들어 처음으로 1천호 미만을 기록했다.

9월말 1천38호에 달했던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0월에 972호로 떨어졌다.

준공후 미분양주택 역시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317호가 줄어 -24.6%의 감소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도 미분양주택이 줄어 10월에는 미분양주택이 9만9천33호로 4년여만에 처음으로 10만호 아래로 줄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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