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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업·공동주택용지 투자설명회 개최

6일 오후 3시 연기군 행복도시건설청 대강당서

  • 웹출고시간2010.12.05 15:24: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한국토지주택공사· www.lh.or.kr)가 주최하는 세종시 상업용지 및 공동주택용지 투자 설명회가 6일 오후 3시부터 행복도시건설청 대강당(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에서 열린다.

4일 촬영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 최준호 기자
◇상업용지=1-5생활권내에 위치한 17필지, 8만1천335㎡(2만4천603평)다. 지난달 23일 공급공고를 낸 것으로 오는 9,10일 입찰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체 평균 3.3㎡(평) 당 공급 예정가격은 593만원으로,인근 대전2노은지구의 일반상업지역 2004년 평균낙찰가(1천6만원)의 58.9%선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3년간 이자 분할 조건으로 공급한다. 계약 체결 때 계약금의 10%를 낸 뒤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 분할 납부하면 된다. 필지 별 면적은 1천930~1만3천449㎡다. 건폐율 80%, 용적율 300~500%를 적용,지상 4~32층 규모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정부청사 및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면적 260만㎡) 인근에 위치,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공동주택용지=총 15필지로,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건폐율은 전체 공통으로 50%이하,용적률은 필지 별로 130~180%가 적용된다. 대금은 3년 분할 납부 조건이다. 정부청사에서 가까운 데다 앞으로 인근에 외국어고·과학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LH 세종시건설1사업단 오승환 부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행안위에서 연기군 전체와 청원군 일부를 포함한 세종시를 정부직할 자치시로 하는 내용의 '세종시설치특별법안'이 통과돼 오는 8일 본회의 통과 절차만 남겨 두고 있다"며 "최근 세종시 건설에 대한 정부 정책이 잇따라 가시화되면서 투자여건이 좋아지고 있어 토지 공급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건설1사업단 판매부(☎041-860-7806, 7807, 7867, 78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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