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2.04 13:34: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민사회단체 활동가대회가 3~4일 충주시 앙성면 한마음연수원에서 황신모충북경실련 공동대표,고은영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를 비롯,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충북경실련,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청주여성의전화,충북여성민우회, 청주KYC,행동하는복지연합,청주YWCA,충북여성장애인연대,흥사단충북지부 등 도내시민사회단체 활동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운동과 활동가, 즐거워야 오래간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지역 균형발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앙성면 비내늪 생태탐방, 필리핀연수보고회, 화합의 밤, 난상토론-젊은 활동가가 말한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북지역 균형발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한 토론에서는 이두영충북경실현사무처장의 사회로 박상원충북개발연구원균형발전연구센터 연구원의 주제발표와 김진우 제천환경련사무국장,김성무음성신문회장,추영우증평시민회대표, 김주철충주경실련사무국장의 토론이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북지역 시민사회활동이 청주권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고, 충북 인구와 자원이 청주권으로 집중되고 있어 충북지역내 균형발전과 시민사회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데 공감하고 북부권과 남부권의 활동가들이 말하는 도내 시민운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시민운동을 동아보고 행후비전과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