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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회적 참여는 필연적 과제"

2010충북노인복지발전 토론회

  • 웹출고시간2010.12.02 17:5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충북노인복지발전 토론회'가 2일 충북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임장규기자
'2010충북노인복지발전 토론회'가 2일 노인복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고령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패러다임 흐름과 충북노인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이상훈)가 주최하고, 충북노인종합복지회관 부설 충북노인복지연구소(소장 김준환)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대학 심의보 교수는 '노인의 사회참여 필요성과 일자리사업의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는 고령화사회에서 필연적이지만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은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인 스스로 부정적 자기낙인을 버리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인사회참여 증진 활동을 전담하는 공적 기구를 신설하는 등 국가적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주대 한규량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춘길 충청일보 논설주간, 서정환 충북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 팀장, 이명희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 취업지원센터장, 강신옥 청주우암시니어클럽 관장이 '노년의 행복과 노인 일자리 문제', '충북도 노인일자리 정책의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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