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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4 12:21: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봄기운이 사방에 번지고 있다. 그러나 꽃샘추위가 여전한 환절기. 각종 질병이 기승을 부리는 때이기도 하다. 이럴 때 봄볕을 등에지고 오르는 산행은 건강을 지켜주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좋은 방법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3월 15일(목)부터 28일(수)까지 일주일간 ‘봄철 등산용품 기획가전‘을 마련, 등산 의류를 20~50% 에누리해주고 등산화와 등산배낭 일부 품목을 10% 에누리해준다.

9800원/1만8000원/2만8000원 균일가전을 마련, 9800원 균일가 행사품목으로는 티셔츠, 배낭, 조끼 등을, 1만8000원 균일가 행사품목으로는 티셔츠, 바지 등을 판매한다. 2만8000원 균일가 상품으로는 쟈켓, 바지 등을 판매한다.

타슬란재킷, 에어로쿨 티셔츠, 쿨맥스 스판바지, 등산배낭, 방수등산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우드 등산복 5종세트"를 46% 할인된 14만9800원에 판매하며, 구매고객에게는 등산스틱, 방수등산모자, 기능성등산장갑 등 3종 세트를 추가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 문화스포츠팀 이정석 과장은 "산행시에 입는 의류는 패션도 중요하지만 기능성과 착용감을 우선 요소로 살핀다. 아웃도어 전문 샵에서 판매원의 도움을 받아 용도에 따라 구입하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등산 용품 구매요령 및 가격대

ㅇ 의류 : 산행시에 입는 의류는 활동에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것이 좋다. 이왕이면 멋있는 것도 좋지만, 착용감을 우선 요소로 살핀다. 특히 겨드랑이 부분과 같이 활동성이 많은 곳은 여유공간이 많은지 확인한다.

높은 산을 올라야 하는 만큼, 등산의류는 가벼운 것이 좋은데 고어텍스사의 팩라이트나 일본 도레이사의 엔트란트 소재가 가벼운 편이다.

홈플러스에서는 수입원단의 경우 소재에 따라 10만원대 초반에서 20만원대 초반에 판매하며, 국내제품은 싸게는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ㅇ 등산화 : 산을 오르다보면 발이 부어 오르기 때문에 등산화는 평소 신는 구두보다 0.5cm 정도 크고 방수와 통풍이 잘 되는 제품을 선택한다. 고어텍스사의 포레이어(4-layer)는 이름 그대로 천이 4겹으로 되어 있어 방수와 보온이 뛰어나다. 홈플러스에서는 11만~13만원대에 판매하며, 저렴한 등산화로는 2만~3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ㅇ 배낭(백팩) : 도시락, 방한복, 기타 필수용품 등 당일 산행에 필요한 용품만을 넣는다면18L~25급 배낭이 알맞다. 홈플러스에서는 3만원대 정도면 중상급의 배낭을 구매할 수 있으며, 비싼 제품은 5만~7만원선이다.

ㅇ 모자 : 햇볕을 가리기 위해 오래 쓰고 있다보면 생길 수 밖에 없는 없는 것이 땀. 쿨맥스는 땀을 효과적으로 방출해주는 원단으로 쿨맥스 모자는 4만~5만원대에 판매한다. 일반적인 등산모자는 1만원 안팎이면 구매가능하다.

ㅇ 양말 : 등산용 양말은 발바닥 부위가 충분히 두터워 충격을 흡수하고 땀 배출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좋다. 가격은 5천~1만원대.

ㅇ 장갑 : 예전에는 등산 중에 장갑을 잘 안 꼈는데, 요즘은 손을 보호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착용하는 등산용품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장갑은 1만~2만원대.

ㅇ 스틱 : 균형유지와 부상을 방지하고 무릎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듀랄루민이라 불리는 알루미늄 합금 스틱은 철보다 가볍고 탄성도 많이 들어 있어 휘어지는 강도도 쎄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T자형 스틱은 1만원~3만원대이며, 트레킹스틱은 3만원대 이상이다. 특히 3~4단스틱은 스틱은 휴대가 간편하고 편리하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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