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들 희망가지세요"

차태현, 오늘 서울대병원서 특별한 하루

  • 웹출고시간2007.02.28 02:1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화배우 차태현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차태현은 28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암 병동에 방문해 입원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우현(11) 어린이를 만난다. 한우현 어린이는 지난 2002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거쳐 완치의 기쁨을 맞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다시 백혈병이 재발했고 조혈모세포 이식이 유일한 희망이지만 기증자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이날 방문은 KBS 1TV에서 내달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사랑의 리퀘스트’ 특집 ‘한중일 공동프로젝트 소아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소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