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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우수 농산물 한자리서 소비자 평가 받는다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개점 맞아 1~5일 판매전

  • 웹출고시간2010.11.30 13:5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충남도 작목별연구협의회와 함께 1~5일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천안아산KTX점)에서 '충남 우수농산물 홍보판매전'을 연다.

이번 판매전에는 아산,서산,금산,부여,청양,예산 등 6개 시·군 작목별 연구협의회가 참가해 사과,인삼,고구마 등 신선 농산물 15품목과 쌀찐빵을 비롯한 농산가공품 32품목 등 모두 47개 품목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제공하고,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친환경 쌀과 사과 등 농산물을 경품으로 준다.

충남작목별연구협의회 김태훈 회장은 "충남지역 연고 기업인 천안 갤러리아백화점이 문을 여는 것을 계기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41-330-6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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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