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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9 14:4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 부창재개발구역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대에 아파트 720채가 건립된다.

천안시는 "봉명동 3만6천789㎡(1만1천128평)를 대상지로 하는 부창재개발정비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토지는 ▷주거용지(아파트용지) 2만9천657㎡(80.6%) ▷소공원 1천849㎡(5.0%) ▷도로 5천283㎡(14.4%)로 구성돼 있다.

11개동 720채 규모로 건립될 아파트는 ▷전용면적 40㎡(12.1평)이하 62채(임대주택) ▷40㎡ 초과∼85㎡(25.7평) 이하 610채 ▷85㎡ 초과∼115㎡(34.8평)이하 48채다.

부창구역 주변에는 봉명초등,천안여상,서여중,천안고,계광중 등이 있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되면 4년 이내에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인가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 문의 041-521-5661.

충남 /최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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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