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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볼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 영동 '심석재 송선생병순지상'

  • 웹출고시간2010.11.29 14:4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은 12월의 가볼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영동군 계산리영동역광장에 위치한 '순국의사심석재송선생병순지상'(사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순국의사심석재송선생병순지상'은 지난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토오적문(討五賊文)을 배포, 국권회복을 위해 국민들이 궐기할 것을 호소하고 1910년 경술국치로 국권을 잃게 되자 이에 통분해 일제의 회유책을 모두 거부한 채 독약을 마시고 순절한 송병순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1973년 건국훈장국민장추진위원회가 건립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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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