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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과원매매와 임대.임차 시작

한농공 충주제천단양지사

  • 웹출고시간2010.11.25 13:4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이용대)가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이 과원규모화(임대 및 임대차)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과원규모화사업은 낮은 가격의 외국 농산물의 국내시장 유입에 따라 젊고, 유능한 인력을 농촌에 유치해 규모화 및 전문화된 과수경영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과원매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농가는 만 60세 이하 과수재배경력 3년 이상의 과수농가.농업법인이 해당되며, 기존 소유과원을 포함해 5ha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액 상한은 3.3m²당 4만원이며, 융자금리는 연리 2.0%로 연령에 따라 15년에서 30년까지 원금균분상환 방법 등으로 상환하게 된다.

임차 할 경우는 기존 임차과원을 포함해 5ha까지 공사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임차수수료는 매년 영농 후 무이자로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게 된다.

23일 충주제천단양지사에 따르면 11월 현재 충북 북부관내 과원 매입자금으로 9억7천만원을 지원, 충북 북부지역 과수재배농가의 규모화.전문화를 위해 노력 해왔다.

문대곤 농지은행팀장은 “연말 안에 과수재배를 임차하거나,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연중 신청 받고 있는 만큼 올해 안에 지원 받기위해서는 신청을 서둘러야 된다” 밝혔다.

충주/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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